화폐가치1 물가가 오르면 화폐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는 이유 지갑에 있는 1만 원권에는 언제나 10,000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물가가 올랐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1만 원권이 9천 원짜리 지폐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통장에 있는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100만 원이 저절로 90만 원으로 줄어들지는 않죠.그런데 경제에서는 “물가가 오르면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돈의 숫자는 그대로인데 무엇이 떨어졌다는 뜻일까요?이 말을 이해하려면 돈에 적혀 있는 금액과 그 돈으로 실제 할 수 있는 구매를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1만 원은 그대로인데 무엇이 달라질까?먼저 지폐 한 장을 생각해 보겠습니다.1만 원권에는 10,000원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오늘도 1만 원이고 시간이 지난 뒤에도 지폐에 적힌 금액 자체는 1.. 2026. 9. 10. 이전 1 다음